1.14 (토) 감사
☆아침 편지☆(1월14일 토요일) 🌷감사🌷⛳ "여보,밥은 다 먹었는데 왜 김을 들고 있어요?" "왜 부엌에서 서서 감을 먹어요.식탁에서 먹지!" "당신은 뜨거운 국을 어쩌면 그렇게 잘 먹어요.""천천히 드세요.천천히.누가 안 뺏어 먹어요." 십 남매 중 일곱 번째인 나의 생존본능이 어린시절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그런 나를 볼 때 마다 아내는 아타까워하면서 한마디씩 합니다. 남에게 보이는 습관 하나도 이렇게 고쳐지지 않는데마음속 깊이 쌓여 있는 상처들은 얼머나 단단하게 굳어져 있을까요?두려움, 수치심, 상실감, 단절감, 열등감,의심, 분노, 시기, 질투, 눈치보기...많은 이들이 상처의 치유에 대해 쉽게 말하지만깊히 박혀 있는 쓴 뿌리들을 걷어내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이 상처와 아픔의 이야기를 어떻게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