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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매일큐티*묵상나눔니다.*

2.16(금)부모가 자녀을 축복해 주는 그리운 시절 (2018년 2월 16일 금요일) 이른 설날 아침입니다. 새벽을 깨우는 까치소리가 들려옵니다. 창밖에서 들려오는 까치 소리가 오늘 따라 정겹게 들려옵니다. 어린시절 설 풍경을 그려봅니다. 가난하고 어려웠지만 소박한 꿈이 있었습니다. 명절에 입는 새옷이 좋았고, 새배 후에 받는 새뱃돈과 덕담이 좋았습니다. 멀리 떠나가 있는 자식을 그리워하고, 고향의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자식들이 있었습니다. 오손도손 모여서 애환을 나누고, 부모가 자녀를 축복해 주는 그리운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늘에는 성근 별 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 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거리는 곳. 차마 꿈엔들 잊을리야' 이름 모르는 어느 시인의 고향 그리워하는 그리움이 있습니다. 속도.. 더보기
2.15(목)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2월 15일 목요일) 새로운 날 설연휴 첫날 아침입니다 새해(음력)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웃음꽃 가득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고향을 오고가는 모든 출입을 하나님께서 안전하게 지켜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 앞에 비추어 보며 살고 싶습니다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무새를 살피듯이 사람들 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하듯이 내 마음도 아프면 누군가에게 그대로 내보이고 빨리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으면 그 내용을 이해하고 마음에 새기듯이 사람들의 .. 더보기
2.13(화) 사랑하는 마음은 (2월 13일 화요일) 🌷사랑하는 마음은🌷 ⛳ 사랑하는 마음은 음악이 흐르면 마음도 따라 흘러 어디론가 가네. 구름이 흐르면 그리움도 산을 넘어 어디론가 가네 꽃이 피면 꿈도 피어 어디론가 손짓하네. 사랑하는 마음은 흐르는 것만 있으면 따라 흘러 어디론가 가네. 사랑하는 마음은 피어나는 것만 보면 따라 피어 어디론가 손짓하네. 사랑하는 마음은 갈 길이 멀어 눈 둘 곳이 없네. -꽃길 우체통에서- 2월 13일 화요일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너희를 치료하는 하나님"(출애급기15:26)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호칭은 어떠한 병자를 고치고 난 뒤나 불뱀에 물려 죽어가는 백성들을 낫게 한 뒤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출애급기 15장에서 마라의 쓴물을 단물로 바꾸신 후에 이야기 하고 계십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