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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매일큐티*묵상나눔니다.*

2.19(월) 가장 훌륭한 사람은?


(2월19일 월요일)

오늘은 절기상 우수(雨水)입니다.
우수는 24절기 중 하나로 (두번째 시작되는 절기) 입춘과 경칩 사이에 들어있습니다.

흔히 양력 3월에 꽃샘추위라 하여 매서운 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지만, 이미 우수 무렵이면 날씨가 많이 풀리고 봄기운이 돋고 초목이 싹틉니다.

우수는 눈이 녹아서 비나 물이 된다는 날이니, 곧 날씨가 풀린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수·경칩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말도 생겨났습니다.

올해 2018년도 우수인 오늘은 다소 날씨가 풀려서 활동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2도, 낮기온은 영상7도로 일교차가 클 예정이오니 건강관리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훌륭한 사랑은"이란 제목의 아침 편지를 전합니다.

용서 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랑은
용서하는 것이라 합니다.

나를 해롭게 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만큼 참 된 사랑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용서는 사랑의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상대방으로부터 상처를 받았을때 어떻게 보복할 것인가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복은 보복을 낳는 법 입니다.

확실히 상대방을 보복하는 방법은
그를 용서하는 겁니다.
한 사람을 완전히 이해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사람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처지가 되어 살아 보아야 하고
그 사람의 마음속 아니 꿈속에 까지
들어 가봐야 할겁니다.

우리는 늘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누군가로 부터 상처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설령 상처를 받았다 할지라도
상대방의 실수를 용서하십시오.
나도 남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니까요~

💖 잠언 19:11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 마태복음 6:14~15
: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 마태복음18:21~22
: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 베드로전서 4: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