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1월 31일 화요일 )
💖성경 : 민수기 12: 1~3
:1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2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하매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
: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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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당시에 율법의 교사요 율법의 해석자요 율법의 기록자인 서기관 중 한 사람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예수여, 구약에는 하나님의 십계명도 있고 다른 계명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어떤 계명이 가장 중요합니까?" 그 때 예수님은 주저함 없이 대답하셨습니다.
첫째는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우리의 삶에서 가장 가치 있는 삶은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사랑이 없어 다들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고전 13장에서 사랑을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그렇다면 우리가 이렇게 사랑하며 삽니까? 요즈음 우리 기독교인들의 입에 '내려놓음'이란 말이 자주 회자되고 있습니다.
내려놓는 삶이 무엇일까요?
온유함을 이루는 삶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내 속사람이 죽고 하나님의 거룩한 소원으로 채워져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많은 온유한 사람이 있는데
그 가운데 대표적인 인물은 모세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임한 신을 70장로들에게도 임하게 하셔서 그들도 예언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것을 본 한 젊은이는 이것으로 인해 모세의 권위가 줄어드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모세에게 달려와서 그 사실을 고하였습니다. 그 때 모세의 시종으로 있던 여호수아가 모세에게 "내 주 모세여, 그것을 금지시키소서"라고 말합니다.
이에 대한 모세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네가 나를 위하여 그들을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 신을 그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 되게 하시기를 원하기 때문에 나는 그들을 조금도 질투하지 않노라" 하였습니다.
그것이 모세의 온유입니다.
모세는 자기의 지도자로서의 위치가 스스로 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이므로 지도자로서의 권위나 위신 같은 문제는 안심하고 하나님께서 맡길 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세의 온유함은 그의 누이였고 형이었던 미리암과 아론에게도 나타났습니다.
2절에 아론과 미리암이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라고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하고 모세를 비방할 때도 모세는 한 마디도 자신을 위한 변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노함으로 질책하기보다는 미리암을 위해 기도함으로써 그가 가진 신의 성품, 온유함을 드러내었습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다 하나님께 맡겼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 5:5절에서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는 말은
토지나 재산과 같은 현세적인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천국과 함께 인심을 얻어 많은 사람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가치 있는 삶으로 사랑하며 온유하며 주의 성품을 나타내며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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