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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가의 허브역할/9. 효상담 자료방

효에 대하여

효에 대하여  

오늘 신문을 읽다보니 모처럼 아름다운 글을 만났습니다 태양빛을 반사하는 달 이라는 제목으로,  달은 스스로 빛날수 없지만 태양의 빛을 받아 빛이 난다는 어느 목사님의 글이였습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혼자는 아무것도 될 수 없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살아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시는 부모님을 저는 태양과 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밝게 옳게 자라라고 화안한 미소로 사랑으로 키워주시는 부모님만한 해가 이세상에 또 어디 있을까요

 

 

우리가 자라서 어른이되면 우리는 내리사랑이라고 나의 아이에게 또 부모님처럼 해와 같은 사랑을 주지요 .. 반면 우리에게 빛을 다 주어버린 연로한 부모님은 그늘처럼 점점더 어두워져가고 있는것을  아니 주위에 안계시고 난 후에야 나의 부모님을 돌아보게 됩니다 살아계실대 잘해야지 하면서도 가신후에 후회해도 소용없어 가슴은 그리움으로 가득차곤 합니다 자식에게 솓았던 그 정성을 십분의 일만 해드렸어도 스스로 빛날 힘을 잃어버린 그분들이 달님처럼 은은한 빛으로 빛나셨을텐데 말입니다. 효는 실천이라고 했던가요 신문의 다른 한면을 보니 어느  소설가가 또 이런 글을 기고했더군요.

 


유교는 버려야할 유물이 아니고 물려 받아야할 유산이라고요. 자본주위로만 치달으면 안되고 유교적 신자본주의가 전세계가 지향해야할 신경제의 좌표라고 미래학자는 말했습니다. ,동양적사고방식, 가족향토를 중시하는 대가족제도, 신뢰와 예의를 바탕으로 하는 전통사회 우리는 산업화로 말미암아 핵가족화 되어 이미 이런이야기를 하면 오히려 이상할 정도로 사회는 변화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시한번 미래를 나자신을 우리를 색각한다면 효의개념을 다시 되짚어보면서효는 실천이다라는 말을 되새기며 옛날로 돌아가지는 못하지만 고운말씨와 아름다운 가슴으로 효를 조금이나마 실천하는 지그이사화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