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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8.7(월) 말로 다 할 수 없는 인생

☆아침 편지☆
(8월 7일 월요일)

오늘은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立秋) 입니다.
입추부터 입동까지를 가을이라 합니다.
올해는 8월에도 폭염의 늦더위가
계속되겠지만, 이것도 곧 지나가겠지요. 입추(立秋)는 가을 절기가 시작되는 날이며, 24절기의 열셋째로 말복(2017년은 8월11일 ) 앞에 찾아오지요.
생각 같아서는 말복이 오고 입추가
올 것 같지만 실제는 입추가 먼저 옵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폭염의
날씨에 열대야 까지 겹쳐 특별히 건강에 유의하여야겠습니다.
아침편지는 "말로 다 할수 없는 인생"
과 " 너무 힘들게 사지 마십시오"와
"사람의 마음은 양파와 같습니다"
3개 글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1.🌷말로 다 할 수 없는 인생🌷

별 것이 아니라고 보면
참으로 시시하고, 쓸모 없고
바보 참 바보 같은 인생이지만,
귀하다고 여기면 너무나 귀하고 고귀하여 세상의 어느 것보다
찬란한 인생. 참, 살아볼 가치가 있는 우리의 삶,

물은 쓰지 않으면 썩어 버리고,
쇳덩이도 사용하지 않으면 녹이슨다.
이제, 그대의 인생을 갈고 닦아 찬란히 만들자.

한정된 인생!
한 순간도 그냥 스치게 하지 마세요.
빈 그릇을 들 때는 가득찬 물을 들듯 하고 빈 방을 들어갈 때는 어른이 있는 듯이 들어가세요.

인생은 값지고 값진 것,
알면 알수록 시간이 아까워지는 인생의 시간, 참기름 진액을 진하게 진하게 남김없이 짜내듯
우리의 삶을 참기름보다 진한 향기를 만들어 내세요.

세상의 피조물은 결국 소멸이 되지만
우리 인생의 진액은 짜낼수록 진하여지고, 인생을 깊이 깊이 곱씹어 볼수록 더 더욱 감칠맛 나는 인생의 그 맛, 참으로 말로 다 할 수 없어라.

-좋은 글 중에서-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힘들다면
정말 삶에 목적지에 가까이 와 있다는
말이 맞는 걸까요?
그럼 더 열심히 살아야지요.
희망이 있다는 사실이니까요.

🌿🌿🌿🌿🌿🌿🌿🌿🌿🌿🌿

2.🌷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아무리 힘들어도
오늘은 갑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또 내일은 옵니다.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듯
모든 것은 변해갑니다.

오늘도 지구촌 어느곳에는
지진이 일어나고
재난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답니다.

단 하루도 예측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들의 삶입니다.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너무 근심하지 마십시오.
늘 슬픈 날도 없습니다.
늘 기쁜 날도 없습니다.

하늘도 흐리다가 맑고
맑다가도 바람이 붑니다.

때로는 길이
보이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다시 열리는것이 인생입니다.

당장은 어렵다고
너무 절망하지 마십시오.

지나고 나면
고통스럽고 힘든 날들이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한 번쯤 주위를
돌아보십시오.

나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겉만 보지 말고 그들을
나처럼 바라보십시오.

행복한 조건인데도
불구하고 불행한 사람들과

불행한 조건인데도
행복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행복한지 무엇 때문에
행복한지 바라보십시오.

아무리 힘들어도
그대가 살아만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대가 살아만 있다면
그것은 꿈입니다.

오지 않는 봄은 없습니다.
때로는 그대 슬픔이
얼마나 사치스러운
일인가를 생각해보십시오.

행복은 무엇을 많이
가진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대는 가진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대가 걷지 못해도
그대가 병들어도
살아 있는 한 '축복'입니다

그대의 가슴을
뛰게 하십시오.

살아 있을 때
날개를 잃어 보는 것은
축복입니다.

살아 있을 때 건강을
잃어 보는 것도
축복입니다

어려움이 지나고 나면
그대는 은혜를 압니다.

오늘 사는 것이
어렵다고 한탄하지
마십시오.

사랑이 없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사랑하는 것만으로
이미 받았습니다.

그대 주위에 누군가를
사랑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행복합니다.

가장 큰 불행은
가진 것을 모르고 늘
밖에서 찾는 것입니다

준만큼 받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교할 수
없는 게 사랑입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꽃밭도
다가가서 보면
기대만큼 아름답지
않습니다.

오늘도 지구촌에서는
슬픈 소식들이
날아옵니다.

그리고 기쁜
소식들이 들려옵니다.

그대가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를 무덤으로
인도하지 마십시오.

인생의 희로애락을
모두 겪을 수 있음에
행복해하세요.

살아있다는 것만으로
당신은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입니다.

🌿🌿🌿🌿🌿🌿🌿🌿🌿🌿🌿🌿

3.🌷사람의 마음은 양파와 같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양파와 같습니다
마음속에 가진 것이라 고는
자존심 밖에 없으면서
뭔가 대단한 것을 가진 것처럼
큰소리를 칩니다

그리고 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고집부리고 불평하고, 화내고, 싸우고 다툽니다.
그러나 마음의 꺼풀을 다 벗겨내면
남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사람이 자존심을 버릴 나이가 되면
공허함과 허무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 하나를 벗겨내는 데는
많은 시간과 아픔이 따릅니다.

사람이 세상에 나올 때는
자존심 없이 태어납니다.
그러나 세상을 살면서 반평생은
자존심을 쌓고 다시 그것을 허무는 데
남은 반평생을 보냅니다.
그리고 힘든 인생이었다는 말을 남기고 갑니다.

우리를 자신 안에 가두고 있는
자존심을 허물 수 있다면
우리는 많은 시간과 기회를 얻게 됩니다.
자존심 때문에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자신의 체면 손상 때문에
사람들을 두려워 할 이유가 없습니다.
자신을 숨기기 위해서 고민하거나
긴장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 많은 사람과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며 마음이 상해서 잠을 못 이루는 밤도 없어집니다.
필요없는 담은 세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세워져 있는 담이
필요없을 때는 빨리 허무는 것이
넓은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는 비결입니다.

자존심은 최후까지 우리를 초라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인식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세워오던 자존심을 버리면 우리에게 많은 사람들이 다가옵니다.
그 순간 그들과 편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김홍식의 자존심을 버리면 사람들이 다가온다 중에서-

🛑마음은.....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부분이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저 마음을 주어야만 한다.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있는 진실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의 빗장을 열 수 없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낮추어야 한다.

높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마음 문을 열지 않는다.
최대한 낮추고 최대한 섬기는
자세로 다가가야 한다 .
마음을 움직이는도구는 마음뿐이다

그 마음은 순수해야 한다
그 마음은 깨끗해야 한다 .
그 마음은 아름다워야 한다
그 마음은 상대방을
더 위하는 마음이어야 한다.

성숙한 마음은 겸손한 마음이다
성숙한 마음은 세워주는 마음이다.
성숙한 마음은 덮어주는 마음이다
성숙한 마음은 양보하는 마음이다.

상대방의 싫은 소리도 잘 들어주고
상대방의 감정도 잘 소화하고.
상대방의 결점도 잘 덮어줄 수 있을 때 상대방으로부터 마음을 얻는다.

마음을 얻는 것이
재물을 얻는 것보다 낫다
마음을 얻는 순수한 지혜를 공급받아라.

마음을 잘 만져주라.
마음을 잘 치유해 주라.
마음을 잘 이해해 주라.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복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