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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1.14 (토) 감사

☆아침 편지☆

(1월14일 토요일)


🌷감사🌷

⛳ 

"여보,밥은 다 먹었는데 

왜 김을 들고 있어요?"


"왜 부엌에서 서서 감을 먹어요.

식탁에서 먹지!"


"당신은 뜨거운 국을 어쩌면 그렇게 

잘 먹어요."

"천천히 드세요.천천히.

누가 안 뺏어 먹어요."


십 남매 중 일곱 번째인 

나의 생존본능이 어린시절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런 나를 볼 때 마다 

아내는 아타까워하면서 한마디씩 합니다.


남에게 보이는 습관 하나도 

이렇게 고쳐지지 않는데

마음속 깊이 쌓여 있는 상처들은 

얼머나 단단하게 굳어져 있을까요?

두려움, 수치심, 상실감, 단절감, 열등감,

의심, 분노, 시기, 질투, 눈치보기...

많은 이들이 상처의 치유에 대해 쉽게 말하지만

깊히 박혀 있는 쓴 뿌리들을 걷어내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이 상처와 아픔의 이야기를 어떻게 

좋은 이야기로 바꿀 수 있을까요?


나는 오늘,

'감사' 라는 한 단어를 소개 합니다.

사랑보다 먼저,

용서보다 먼저,

잊음보다 먼저 '감사' 를 떠올려 

보는 것입니다.


아침에 깨어나면 새날이 펼쳐져 있다는 것.

겨울이 지나가면 봄이 찾아온다는 것.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고, 

아름다운 추억이 있다는 것.

건강이 있고,

먹고 입고 잘 곳이 있으며,

가슴에는 여전히 사랑이 흐르고,

자연이 아름답게 느껴지며,

웃음과 설렘과 기다림이 있다는 것...

하나하나 얼마나 고맙고 소중한 것인가요.

무엇이 이보다 더 중요할까요?

'감사'이 한단어가

마음에 자리 잡으면 

봄이 오듯 내 인생의 계절이 바뀝니다.


-밀물소리에서-


주님!

이 아침 나에게

사랑과 믿음으로 가득 채워 주옵소서.


오늘도 

나에게 아픔이 있는 것

나를 찌르는 가시가 있는 것

이 모두가 나를 온전케 하시기 위한

주님의 채찍임을 믿사오며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이 

원하시며 기뻐하시는

주님의 형상이

나의 성품과 나의 삶에서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 하루의 삶속에서

주님을 만날 수 있게 하시고

주님을 볼 수 있도록 깨끗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가난한 마음을 주시고

주님을 섬길 수 있도록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주님!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

나는 주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으나

주께서는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나이다.

주님을 향한 나의 삶이 늘 감사로 채워지게 하옵소서.


기쁘고 즐거운 토요일 주말되세요.

주닌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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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성경말씀🔶


💖 요한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잠언1:33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시편119: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시편118: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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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해설🔶


🔴 야훼 (여호와, 야웨):

야훼는 히브리어 성경에서 4문자 YHWH 로 쓰여진 하나님의 고유이름이며 정확한 실제발음은 밝혀져 있지않아 논란거리에 있지만 (순복음교회 등은 "야훼", 장로교 등은 "여호와")이 4글자 단어 자체는 '테트라그라마톤'이라고 부른다.

유대사람들은 그리스,  로마시대에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대신 "하나님"을 뜻하는 "엘로힘"으로 대체하였다.

같은시기에 이 거룩한 이름은 발음할 수 없는 만큼 너무 신성하게 치부되었으며, "아도나이"(Adonai", "나의 주님")라는 낱말이나 이를 가리킬 때 '하셈' ("그 이름")으로 불렀다. 그밖에도 거룩한 이름을 뜻하는 "셈 하메포라쉬"라고도 불렀다. 6세기에서 10세기에 이르기까지 유대학자들은 아도나이 , 엘로힘으로 바뀐 원래의 "여호와"라는이름을 나타내는 YHWH의 발음을 모음표기로 복원 사용하였으며 이것이 르네상스이후의 기독교학자들에게 채택되었다.

18세기에 히브리학자 빌헬름 게제니우스 (1786~1842년)는 초기 그리스어 사본, 신명에 대한 그의 연구를 발음으로 제안하였으며 사마리아 전통에 이 이름의 발음을 보고하였다. 그 결과  19세기와 20세기에 성경학자들은 "야훼"라는 형태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성경학회에 일반적으로 쓰이게 되었다. 


👉💜"야훼", "야웨", "여호와" 같은 뜻이다.💚


💖출애굽기 3:14 ~나는 스스로 있는자~

(나는 나다  I  AM  WHO  I  AM)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