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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1.11일 말씀

☆오늘의 양식☆

(1월 11일 수요일)


💖 성경: 누가복음 16: 19∼31

:19 <부자와 거지>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20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21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25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26 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28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29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30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31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우리 인생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인생의 종착지를 바로알고 인생여정을 걸어나아가야합니다. 

요즘 지옥과 천국의 설교를 하는 설교자들이 많지 않습니다. 사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천국에 가기 위함인데 인기 있는 설교자가 되기 위해 지옥의 설교를 기피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오늘 성경본문은 예수님이 들려주신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입니다.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그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22∼23절)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죽음 앞에는 모두가 평등합니다. 

거지 나사로도, 부자도 죽었습니다. 

그러나 죽은 후에 간 곳은 달랐습니다. 나사로는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낙원=천국)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부자는 음부(지옥)에 들어갔습니다. 


지옥과 천국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있습니다.


✔첫째, 지옥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너무나 고통스러우니 이곳에 오지마세요"(24, 28절)입니다. 


지옥은 영원토록 불꽃 가운데서 죽지도 않고 고통 가운데서 괴로워하는 곳입니다. 요한계시록 20∼21장에는 지옥에 대해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지옥이 얼마나 뜨거운 곳이면 부자가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자신의 혀를 서늘하게 해 달라"고 부탁했겠습니까? 


그리고 지옥에 간 부자는 "우리 가족 전도해 주세요"(27∼28절)라고 애원합니다. 


지옥의 고통가운데서 나사로를 살려 세상에 아직 살고 있는 자신의 다섯 형제에게 보내 전도해서 이 고통 받는 곳에 제발 오지 않게 해달라고 간청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땅에 살아있는 전도자들에게 복음을 듣고 믿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옥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들리십니까? 


"내 남편, 내 아내, 내 자식, 내 부모에게 전도해서 이 지옥에 오지 않게 해 주세요." 전도는 지옥 갈 사람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옥에 간 부자의 소리가 들려옵니까? 

지옥에서는 구원의 기회도, 기도도 응답되지 못합니다. 

보십시오. 그곳에서 물을 구하고, 가족 구원을 위해 기도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기도는 살아 있을 때 해야 합니다.


✔둘째, 천국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위로를 받아라"(25절)라는 소리였습니다. 


나사로는 하나님을 믿고 천국에 가서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 위로를 받습니다. 세상에서는 가난했고 병들어 상한 몸으로 살았지만 천국에서는 위로 받았습니다. 

또 천국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이 천국에 오려면 세상에 있을 때 예수님을 잘 믿어야 한다"(29∼31절)는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은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오고 갈수 없습니다(26절).


죽은 다음에는 구원받을 기회가 없습니다. 살았을 때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아야 합니다. 인생이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을 떠나면 안 됩니다.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있습니다. 

이미 지옥에 간 사람들과 천국에 간 사람들의 소리를 귀담아 들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가족과 이웃들이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에 가서 위로 받고 영생 복락을 누리도록 여러분 자신이 예수님을 잘 믿고 천국과 지옥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구원받은 우리가 천국과 지옥을 온 세상 사람에게 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잘 믿고 주를 위해 살다가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