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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자료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 성경: 데살로니가후서 2: 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생명을 우리에게 내어주셨습니다. 이는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사건이요 축복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께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심은 무엇보다도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구원받은 자로서 제일 먼저 할 일은 바로 감사드리는 일임을 깨우쳐 줍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도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생각할 때에 그들이 구원받은 사실에 대해 마땅히 감사한다고 하였습니다.

구원받음은 내가 하나님께 꼭 감사할 충분한 이유가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 감사는 그리스도인으로서는 모든 감사의 출발이기도 합니다.
구원보다 더 큰 감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에서 구원에 이르기까지 있었던 세 가지를 언급합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나를 택하신 것
✔둘째는 성령님께서 나를 거룩하게 하신 것
✔셋째는 진리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대한 것을 진실로 믿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를 종합하면 내가 구원받게 된 것이 나의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요, 선물(엡 2:8)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께서 생명 내어주심으로 내가 구원받았다는 사실은 내가 하나님께 가장 위대한 우주적 선물을 받은 것이지요. 지구 정도가 아니라 전 우주 만물과도 바꿀 수 없는 그만한 가치를 지닌, 어떤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크기를 지닌 선물입니다.
그 선물을 깊이 묵상하면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는 천군 천사들이 내가 구원받은 일에 모두 기립하여 온 힘을 다해 축하의 함성과 온 우주가 진동할 엄청나게 큰 박수를 내게 보내고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오, 할렐루야! 날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의 간증을 들어보면, 그들이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빠져서 결국 참 평안을 잃었다가
고난 가운데서 영의 눈이 열리게 되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구원받았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제대로 깨닫게 됩니다. 심령이 안정을 되찾고 정신은 맑아지기 시작합니다. 감사의 삶을 살면서 문제가 풀리기 시작합니다. 일상의 삶 가운데서 순간 순간 자신이 구원받았음에 대해 가슴벅찬 마음으로 깊이 감사하며 찬송할 줄 아는 자가 사실 큰 믿음의 소유자요 문제의 탁월한 해결자인 셈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이런 감사의 기쁨과 능력이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그동안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가장 중요한 감사를 소홀히 한 것을 용서해 주세요. 삶 속에서의 조바심을 내려놓고 구원받음에 감사하는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