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12(월)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육종균 2018. 2. 15. 12:44

(2월 12일 월요일)

💖성경: 요한계시록 1: 9∼10
: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와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우리는 어제 말씀을 통해 예배는 성도가 주님께서 임재하시는 모든 곳에서 언제나 드리는 것임을 살펴보았습니다. 구약 제사는 유대인 남성들이 특정한 성소에 나아가 안식일과 절기 등에만 드렸지만, 예배는 제사와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하지만 이런 외적 조건들이 충족된다고 예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보다 더 중요하고 본질적인 요소가 반드시 갖추어져야 합니다. 계시록 1장은 요한이 밧모섬으로 찾아오신 예수님을 만나는 장면, 예배를 시작하는 장면을 이렇게 기록합니다.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1:10).’
요한은 ‘성령님께 감동’되었습니다. 그런 뒤 등 뒤에서 들려오는 나팔소리 같은 주님의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요한은 ‘성령님께 감동’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예배의 자리로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예배는 바로 이런 영적 변화를 누리면서 시작됩니다.

어떤 교회는 성가대의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하고, 어떤 교회는
예배 인도자의 선언으로 예배를 시작합니다. 혹은 사도신경으로 예배를 시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예배의 시작은 성령님께서 찾아오시고 역사하시고 감동케 하시는 것을 통해서만 시작됩니다.
예배는 사람의 정성을 통해 시작되는 것도 아니고, 기도나 찬양이나 묵상 등 예배순서를 통해 시작되는 것도 아닙니다. 예배는 오직 성령님께서 예배자에게 은혜 베푸시는 것을 통해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배를 시작할 때마다, “성령님, 지금 우리에게 임하셔서 우리 영혼과 마음과 몸이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우리 예배가 온전한 예배가 되게 해 주십시오”라고 가난한 심령으로 간구해야 합니다.

종종 우리는 세상 염려, 근심, 짜증 섞인 모습으로 예배를 시작하기도 합니다. 성령의 감동과 정반대 모습으로 예배당에 우두커니 앉아 예배를 시작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결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모습이 아닙니다.
아니, 성령님께서 주장하시지 않는 모습으로 예배당에 앉아있는 것은, 그저 시간만 허비하는 것에 불과할 뿐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라도 예배드리러 나오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채워주시지만, 이는 바람직한 모습이 아닙니다.

다시 한 번 더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성령에 감동’되는 것이 예배를 시작케 합니다.
예배를 정성껏 잘 드리면 그 결과 예배 끝자락에 가서 ‘성령에 감동’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자는 성령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받아 누리며 예배를 시작하고, 예배를 마칠 무렵에는 풍성하게 차고 넘치는 성령 충만을 누리고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오직 성령님 한분만이 예배를
시작케 하시고 주관하십니다.
이 사실을 잘 기억하고, 모든 예배 때마다 성령님을 붙듭시다.

🍒기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예배드릴 때마다 성령님께서 항상 함께하시고 역사케 하셔서, 우리가 드리는 모든 예배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우리에게 한없는 은혜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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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
(2월 12일 월요일)

💖고린도전서 10:23~24
:23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24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나라 백성인 동시에 이 세상에 속한 사람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인이 어떤 기준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 줍니다. 분명한 기준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에서 어긋나는 것은 죄입니다.

죄가 아닌 것에 대해 성경은
“모든 것이 가하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어서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다”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삶의 태도는 ‘유익한 것’에서 나옵니다.

‘내게 유익한 것’은 무엇일까요. 경건한 삶을 위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또 하나는 다른 사람에게 믿음의 덕을 세우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내 삶 속에서 스스로 절제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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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ay Jesus Christ! ◀️
(2018년 2월 12일 월요일)

💖153-36일 사무엘하 1-6장.

👉He will make your way.

사무엘하의 중심주제는
다윗이 통일왕국 왕위에 올라
신정 왕국을 세우는 것입니다

🔴사무엘하 개관🔴
1-10장 다윗의 성공.
11-24장 다윗의 실패.

다윗의 왕권.
다윗은 그 마음에 언약이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
성전을 품고 있습니다.

헤브론에서(삼하 1-4장)
다윗이 왕이 된 유다왕국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왕이 된 이스라엘 왕국을
대조적으로 보여줍니다.

아브라함이 받은 약속의 증표
가 되는 헤브론에서 시작한
다윗의 왕권은 예루살렘에서
확립됩니다(삼하 5-10장).

다윗은 성전의 핵심인 하나님
의 궤를 다윗 성으로 모셔 옴
으로 다윗 자신은 왕국 시대의
대리 통치자 이며 진정한 통치
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는 믿음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Family & Work 회개기도⚙
개인 원수 갚기에 급급하여
아브넬을 죽여 동생의 원수를
갚고야만 요압 장군의 모습이
(삼하 3:7) 저의 모습임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Family & Work 간구기도✳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강성하여 가니라(삼하 5:10). 다윗처럼 강성하게 하옵소서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네가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사무엘하 5:2 말씀.

🌷순종과 감사로 사는 예수 바보🌷
순수순종 예수바보!
순수감사 예수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