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7(수)세상에 속한 것(요한일서2:15-17)

육종균 2018. 2. 11. 23:36

성경:요한일서 2: 15∼17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사도 요한이 말하는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입니다.
이 세 가지의 문제는 영원하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성경은 영원하지 않은 것을 추구하는 것을 어리석음, 우상숭배, 죄악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요한은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 하니라”고 선포합니다.

세상에 속한 것을 사랑하면서
나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착각하지 않기 바랍니다.
이는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를
향한 사랑이 그 안에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참된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향한 소욕을 십자가에 못 박고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자들이라고 분명하게 알려줍니다(갈 5:24, 6:14).
영원한 것을 붙들기 바랍니다.
그것은 영생이며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영원한 것을 붙든 자의 특징은 이 세상 가운데서 아버지의 뜻을 행하면서 그리스도의 온전한 분량까지 영적으로 자라나는 것입니다. 그들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깨어있지 못하고 방심할 때 어느새 정욕과 탐심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삼손과 롯처럼 인생을 낭비하게 되고 나아가 비참하게 떨어집니다.
더욱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수치스러운 성도로 추락합니다.

혹시 세상을 사랑하고 있다면
더 늦기 전에 주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으로 돌아오기 바랍니다.
가정이 무너지고 사업이 파괴되고 건강을 잃고 원수의 포로가 되기 전에 주께로 돌아오기 바랍니다.
인생의 가장 쓰라린 비극을 맛보기 전에 안전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기 바랍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이 우주에서 가장 값진 것입니다. 하나님 아들의 생명을 치러 구원 받은 우리가 자신의 정욕과 세상을 향한 탐심을 위해 산다면 그것이 말이나 됩니까.

우리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 치러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업신여김을 받지 않도록, 또한 존귀한 주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땅에 떨어뜨림으로 하나님의 징계를 받지 않도록,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십자가에 못 박고 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세상을 사랑하는 죄와 사망의 법을 이겨야 합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를 믿음으로 보며 살아가는 소망의 백성들입니다.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영원한 영광을 위해 살도록 거듭난 자들입니다.
더 늦기 전에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끊고 회개함으로 주께로 돌아갑시다.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창조주 너의 하나님을 기억하라.(전 12:1∼2)”

지금 이시간 세상삶에 회의를 품고 지치고 힘들어 곤비하신
분이 있으십니다. 그 분은
바로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우리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그분 예수님은 우리의 유일한 길이요 유일한 진리요 유일한 생명이십니다.
그분을 마음으로 꼭 영접하십시오
마음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기쁨과 즐거움과 감사가 충만할 것입니다
삶의 이유를 발견하실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항상 함께하시며 지켜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 묵상하며 그말씀심비에 새기며 성령님의 인도하심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잠깐 있다 사라질 세상의 헛된 것을 위해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영원한 주님과 그리스도의 나라를 위해 살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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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성경: 이사야 54:2
네 장막 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오늘 본문말씀은
이스라엘이 고통의 시간을 건너고 있을 때입니다.
나라는 망하고 예루살렘 성전조차 무너져 내립니다.
그런 절망의 시간에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 백성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장막 터를 넓히고 처소의 휘장을 넓게 펴라고 하십니다. 절망에 주저앉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하나님이 건네는 소망의 메시지입니다.

비록 지금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는 것입니다.
무능력하고 무기력하더라도 전능하신 하나님께 소망이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은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히 12:2)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볼 때
당신의 삶은 더 많은 감사의 조건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런 당신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는
더 확장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