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자료

7월31일 - 성경에서 말하는 고난의 유익

육종균 2017. 7. 31. 16:07
☆오늘의 양식☆
(7월31일 월요일)

💖성경: 시119: 65~72
:65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종을 선대하셨나이다
:66 내가 주의 계명들을 믿었사오니 좋은 명철과 지식을 내게 가르치소서
: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68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69 교만한 자들이 거짓을 지어 나를 치려 하였사오나 나는 전심으로 주의 법도들을 지키리이다
:70 그들의 마음은 살져서
기름덩이 같으나 나는주의법을
즐거워하나이다
: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72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무신론자들에 의해 제기된 기독교에 대한 가장 예리한 공격은 고통의 문제를 둘러싼 이의였습니다.

하나님은 과연 선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일수 있는가? 라는 것입니다.

인생이 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모든 불의한 고통을 그는 왜 허용하시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알고도 허용하신다면 그는 선한 분이 아닐 것이고, 어쩔 수 없으시다면 그는 전능하신 분이 아닐 것입니다.

성경이 설명하는 고난의 이유는 다양합니다.

고난은 타락한 세상에 사는 죄인의 실존이기도 합니다.
어떤 고난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날 때부터 소경된 자의 경우가 그랬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대부분의 고난은 성도의 삶에 교육적인 목적으로 허용된다는 것입니다.

고난을 통해서 성도의 인격이 연단되고 우리가 주의 말씀을 순종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시편기자는 특히 고난의 유익을 두 가지로 설명합니다.

하나는, 고난을 통해 주의 말씀을 배우게 된다는 것입니다.

"고난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71절)고 고백합니다.

또 하나는, 주의 말씀을 지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67절)

이런 이유 때문에 시편기자는
그가 경험하는 고난 속에서도 주의 선하심을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68절)

그리고 매우 불공평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주의 의로우신 판단을 찬미할 수 있었습니다.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주의 판단은 의로우시고--"(75절)

그래서 그는 여전히 선하시고 전능자이신 여호와이십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의 말씀을 우리에게
비추어주시어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매우 불공평해 보이는 인생의 마당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전능하심을 의심치 않게 하시고 우리로 고난의 유익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항상 우리에게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모든 삶에 통하여, 고난까지 우리에게 유익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말씀순종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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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잠언 17:1-6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잠17:3)

심각한 재정문제로 고민하는 딸이 있었습니다. 딸은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엄마를 찾아가 자신의 상황을 털어놓았고, 아무리 노력해도 되는 것이 없기 때문에 사실 인생을 포기하고 싶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조용히 말을 들어주던 엄마는 갑자기 딸을 주방으로 데려갔습니다.

그리고 냄비 3개를 가져와 무언가를 넣고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뒤 물이 끓자 엄마가 딸에게 말했습니다.

“냄비 안에 뭐가 들었는지 한 번 보렴.”

딸은 냄비를 보고는 당근과, 커피, 계란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 하지만 끓는 물에 들어간 당근은 물러졌고, 계란은 단단하게 굳었지. 그리고 커피는 이렇게 좋은 향을 낸단다.
사람의 마음도 이와 같지 않을까? 같은 고난을 당해도 어떤 사람은 당근처럼 약해지고, 어떤 사람은 계란처럼 마음을 굳게 먹지, 그리고 어떤 사람은 그 고난을 이겨내고 커피같이 향기로운 인생을 만들어낸단다.”

같은 시간이 주어져도
모두 다른 삶을 사는 것처럼, 같은 역경도 어떤 사람에겐 유익으로 작용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고난의 유익이 무엇인지 묵상하고
주님이 도와주시니 어려움을 이겨내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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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유익🌷

인생이란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느냐’는 10%의 사건과
‘그 일어나는 일에 내가 어떻게 반응하느냐’는 90%의 태도로 구성된다고 한다.

움직이는 종합병원으로 불렸던 한 여성이 있었다.
폐결핵에 걸려 24세 때부터 13년 간 침대에 누워서 지냈다.
그녀는 직장암과 파킨슨 병, 척추 카리에스 등으로도 고통을 겪었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다.
인간의 원죄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소설을 썼으며, 병상의 습작으로 작가로 등단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었다. 42세에 일본 아사히신문 공모에 장편 ‘빙점’이 당선돼 문단의 주목을 받았던 미우라 아야코 이야기다.

고난은 모든 사람에게 무작위로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더욱 부당해 보인다. 그러나 고난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삶의 방식은 달라진다.
성공의 열쇠는 지식과 경험의 양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막연하게 보이는 미지의 세계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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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다섯 가지 유익🛑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시편 119:67)
위 구절은 우리가 그의 말씀을 배우고 지키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깨닫고 이를 지키는 것을 고난이 어떻게 도와 주는지 질문해 봐야 합니다.

이에 관하여는 수많은 체험이 있고, 따라서 수많은 답이 있습니다. 여기 그 중 다섯 가지 답이 있습니다.

1. 고난은 허울 좋은 말 뿐인 삶을 제거하고 우리를 더욱 진지하게 만들어서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의 말씀의 중대함에 더 잘 맞춰지게 합니다.

2. 고난은 세상적인 버팀목을 쓰러뜨려 우리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도록 몰아서, 우리를 말씀의 목적에 더욱 맞추게 합니다.

3. 고난은 우리 삶에서 말씀을 하찮은 것으로 취급하지 않고 오히려 도움을 얻기 위해 더욱 간절히 말씀을 찾게 합니다.

4. 고난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게 하여 우리가 주님과 더 친밀하게 교제하고 기꺼이 그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5. 고난은 기만적이고 주의를 흐트러뜨리는 육신의 정욕을 못박아서,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들어맞는 영적 틀 안으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하나님의 교훈을 싫어하는 자가 되지 않도록 성령께서 우리에게 은혜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존 파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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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 가져올 영광을 알기에

하나님이 우리를 고통의 용광로에 집어넣고 철저히 부수실 때가 있다. 하나님이 왜 그렇게 하시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불평하고 인상을 찌푸린다. 그러나 그 이유를 아는 사람들은 아프고 고통스러운 현실 앞에서도 기뻐할 수 있다. 고난이 가져올 영광을 알기에.

예수님 역시 십자가의 죽음을 거쳐서 부활의 영광에 들어가셨다. 변화산의 영광에 머물 수도 있으셨지만 그곳을 내려오셨고, 자신의 몸이 부서지고 깨어지는 십자가에서 인류 구원을 이루어 내셨다. 사람들은 그 십자가에서 하나둘 뿔뿔이 흩어졌지만, 세월이 흐른 뒤 다시 십자가를 중심으로 모여들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물은 부서지고 깨어져야 한다. 고운 가루로 만들어서 드려야 한다. 아름다운 향기는 깨어지고 부서질 때 우러난다. 스스로 깨뜨리지 않으면 하나님이 부수신다. 모세처럼 말이다. 하나님은 그 후에야 사용하신다.

하나님의 담금질 때문에 부서지고,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깨어질 수 있다. 성령이 우리의 양심과 마음을 충동하시거나 때때로 다른 사람의 비난을 통해 깨뜨리기도 하신다. 이럴 때는 너무 힘들고 아프다. 억울하다는 생각도 들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속에서 고난을 통해 나를 다듬어 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봐야 한다.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고난이 가져올 영광을 바라보아야 한다.
-관점-/ 김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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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의 목적과 소원🌷

저의 삶의 목적은 사도바울처럼 살든지 죽든지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빌1:20, 막8:35, 롬14:7,8) 이를 위해 내게 주어진 모든 시간과 물질과 재능과 힘을 사용하기 원합니다.

『그러나 나는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서 내게 주신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사명을 다 완성하기 위해서라면 내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습니다.』(행20:24)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빌1:20, 21)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막8:35)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14:7, 8)

나의 소원은 주님께서 『내가 너로 인하여 기뻐하노라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는 말씀을 듣기 원합니다.(마3:17, 습3:17) 그리고 이웃에게는 언제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당신의 마음에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이 전하여 지기를 원합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또한 지금부터, 여기부터, 나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작은 것부터 성경말씀대로 살아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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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다짐

1. 하나님을 몸과 마음과 뜻을 다하여 사랑하자(신6:5, 마22: 37)

2.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왕)으로 모시자(롬14:7,8, 빌1:20, 21, 시100:3)

3. 예수님과 복음 전파의 사명을 위해 죽도록 충성하자(막8:35, 행20:24, 행28:31, 롬10:14, 15, 고전9:16, 딤후4:1-5)

4. 의와 평강과 희락과 사랑의 공동체를 이룩하자(롬14:17, 요13:34, 35)

5.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고
빛의 자녀답게 살자(마11:29, 빌2:5, 엡5:8)

6.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자.
(살전5:16-18)

7. 함께 모여 찬송하고
예배드리기를 힘쓰자(히10: 24, 25, 행2:44- 47, 롬12: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