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일 (금) 고후4:7~10 절 질 그릇
☆오늘의 양식☆
(1월13일 금요일)
💖성경:고린도후서 4:7~10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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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사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하는 일이 다 잘되기를 원합니다.
그냥 세상적으로 말하면 성공적인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인생을 살다보면 그렇게 내가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이 다 잘되는 것만 아닙니다.
예고 없는 문제와 어려움이 우리에게 몰아 닥쳐옵니다. 어떤 때는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큰 고난이 우리에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러한 때에 세상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이 세상을 살아갈 희망이 없다하고 자기 목숨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는 우리들은 어떠한 문제가 다가오고 어려움이 다가와도 절대로 절망하고 무너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절대 희망되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린 어떤 어려움이 다가와도 넉넉히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편지를
두 번 보냈습니다.
두 번째 보낸 편지에서 우리를 질그릇에 비유하면서 질그릇 같은 우리에게 보배이신 예수님이 담겨 있다고 하는
귀한 은혜의 말씀을 남겨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가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1. 질그릇에 예수 보배를 담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질그릇과 같은 존재에요. 진흙을 이겨서 질그릇을 만드는데 그렇게 그 질그릇 값이 비싸지는 않습니다.
성경을 보니까, 토기장이이신 하나님께서 진흙으로 우리를 빚으셨다고 말씀하셨어요. 이사야 64장 8절에 보면,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말씀합니다. 우리가 땅을 밟고 다니고 가장 흔한 것이 진흙입니다.
진흙은 비싼 돈을 주고 사는 사람은 없어요.
그런데 이처럼 흔하고 별로 가치 없고 어디 아름답게 보일만한 것이 없는 진흙 같은 존재인 우리를 택하셔서 하나님이 그릇을 만드신 것입니다.
그런데 진흙으로 만든 질그릇이 약해요.
잘 흠집이 나고 잘 부서집니다.
우리 모든 인간의 죄 가운데 거하게 됨으로 말미암아 질그릇과 같은 존재가 되어서 쉽게 상처를 받아요. 누가 뭐 말 한마디만 하면 탁 마음에 꽂혀서 질그릇에 금이 가듯이 마음에 상처 자국이 남습니다.
잠언4장23에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내 마음을 지키라고 했는데 마음을 지키지 못해 무너지는 것입니다. 쉽게 죄의 유혹에 넘어가기도 하고, 나쁜 생각이 들어와서 나를 잘못된 길로 이끌어가게 되는 그러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이 부끄럽고 연약하고 문제 많은 우리를 하나님이 택하셔서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셨는데
그 질그릇과 같은 우리의 삶속에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와 함께 거하고 계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릇 속에 무엇이 담겨 있느냐에 따라서
그 그릇의 이름이 정해지는 것이죠.
물을 담으면 물그릇이고, 밥을 담으면 밥그릇이고, 반찬을 담으면 반찬그릇이고, 보물을 담으면 보물그릇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보배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사니까 예수님 그릇이 됐습니다.
얼마나 귀한 존재가 됐는지 몰라요.
예수님을 믿는 그 순간 가장 귀하신 예수님이 내 마음 가운데에 오셔서
내 존재를 바꿔주셨습니다. 버림받는 존재에서 쓸모없는 존재에서 가장 사랑받고 존귀한 존재로 우리를 바꾸어 주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십니다
질그릇인 우리에게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질그릇 안에 계신 예수님께 하나님의 능력이 있습니다. 우린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은 위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꽉 붙잡고 주님 중심으로 살기만 하면 위대한 능력이 우리로부터 강물처럼 흘러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여러분 또한 어려움과 문제와 고통과 괴로움이 여러분을 둘러싸도 그것 바라보지 마시고 주님만 바라보세요.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고린도전서 1장 27절~29절에,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교만을 버리고 깨어지고 낮아지기만 하면 질그릇 같은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에 붙잡혀서 위대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내 안에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이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요한복음 16장 33절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할렐루야!
내속에 계신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세상을 이긴 나 예수 그리스도가 너와 함께 하노라. 염려하지 말라, 걱정하지 말라, 낙심하지 말라, 얼마나 감사한지요.
내 힘을 믿고 의지하면 넘어지고 쓰러지고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지만,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면 우리는 넉넉히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실수해서 넘어지고 쓰러져도 주님 이 또 붙잡아 일으켜 주시고 또 일으켜 주세요.
잠언서 24장 16절 말씀을 보세요.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시편 37편 24절에,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얼마나 감사한지, 주님이 우리를 붙들고 계십니다. 주님이 우리를 붙드시고 모든 어려움을 이기시는 능력을 공급해 주십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떠나고, 친구 친척 아니 가장 가까운 부모님마저 나를 버린다고 할지라도 우리 주 예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이사야49: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찬송가 88장 2절가사의 일부입니다.)
온 세상 날 버려도 주 예수 안 버려
끝까지 나를 돌아보시니
주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걱정하지 않습니다.
고린도후서 4장 10절에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질그릇인 우리가 보배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삽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동안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임해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고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아니하고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고 꺼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는 그런 승리자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여러분 모두 주안에 거하시고
주의 말씀이 여러분 안에 거하시어
모든 기도의 제목 다 이루시고 주안에서 감사와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도행전 16: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