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성경:고후 4:7~11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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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 7절 말씀을 근거로 함께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그릇이 있어도 그 그릇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릇에 꿀을 담으면 꿀그릇이고, 금을 담으면 금그릇이고, 은을 담으면 은그릇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질그릇이 아니라 그 속에 무엇을 담았느냐 입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우리가 바로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질그릇처럼 천하고 약하지만 우리가 모시고 있는 예수님은 너무나 보배로워서 우리 또한 귀할 뿐 아니라 예수 안에서 복되고 영광스런 존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담은 질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참으로 복되고 귀한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몇 가지 확신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내가 누군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질그릇 같은 존재입니다. 질그릇 잘 아시죠? 뚝배기, 진흙으로 빚어 유약을 바르지 않은 채로 구워 모양은 투박하고 충격에도 잘 부서지는 천한 그릇입니다. 인간은 그만큼 천하고 연약하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흙으로 만드셨다는 의미를 잘 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만큼 약하다는 말입니다.
이 확신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신앙은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는데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세상 종교나 사상은 자기가 곧 하나님이고 우주의 근원이 사람의 마음에서 나온다고 허풍 떨지만 이것은 눈감고 아웅하는 격입니다.
인간은 인간입니다. 인간을 과장해서는 안 됩니다. 뻔한 자기를 놔두고 스스로 대단한 줄 알면 기만이고 교만입니다. 하나님의 귀한 창조물임에는 틀림없지만 하나님일 수 없습니다. 이 교만 때문에 하나님을 만날 수 없고 진리를 소유하지 못합니다. 기만과 교만으로 꽉 차 있어서 마음에 진리가 들어설 공간이 없어서요.
그러나 아브라함은 자기를 티끌이라 했고, 야고보는 안개라 했으며, 욥은 인생을 구더기요 벌레 같은 인생이라 했습니다(욥25:6). 구물거리는 구더기를 보면서 생각하세요. 저게 인생이라. 저게 내 모습이라. 다윗도 시51:5에서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죄인이란 말입니다. 바울은 죄인 중의 괴수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없이는 한시도
살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알아야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시기 바랍니다. 겸손해야 하나님을 만납니다.
질그릇이지만 보배를 잘 담아야 합니다.
7절의 질그릇에 담긴 보배가 누굴까요? 학개서 2:7에 모든 나라의 보배라고 했습니다.
바로 우리 주님이십니다.
주님이 위대하셔서도 보배지만 우리의 생명이 되시기에 보배입니다.
나와 관계가 있기 때문에 보배입니다.
예수님은 죄인 된 우리들의 죄를 속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제물로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공로를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주님이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우리의 생명과 지혜와 도움이 되십니다.
잠4:6-9을 보면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네가 얻은 모든 것을 가지고 명철을 얻을지니라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그가 아름다운 관을 네 머리에 두겠고 영화로운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였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모셔 들이고 높이고 사랑하고 품으면 우리는 하늘의 영광의 복을 받습니다. 주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보배를 잘 담아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이고 사랑이고 소망입니다. 주님만 믿고 사랑하고 소망하시기 바랍니다.
성결교회 부흥사 고 이성봉목사의 어머니가 믿음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소년 이성봉이 부모의 명을 거역하면 종아리를 때릴 정도로 엄격히 신앙교육을 받았는데 진짜 자기 하나님으로 받아들인 것은 21살 될 때였습니다. 그가 21세 되던 해에 이름모를 병마로 6달간 평양 병원에 입원하면서 그는 인생과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성봉목사의 허사가가 이런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돈을 많이 벌어하지만 백만장자도 죽으니 허사요, 땅을 사고, 밭 사고, 고대광실 높은 집 지어도 나 죽으면 땅 한 평, 수의 한 벌, 관 한 개 밖에 가지고 가지 못하며, 영웅호걸 미인들도 죽음 앞에서 다 항복하고 만다는 것을 깨닫고 그는 예수 앞에 돌아오게 됩니다. 예수 만나고 예수가 나의 보배가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박해자요 비방자요 폭행자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주님을 만나 주님에게 쓰임 받으니 보배를 담은 그릇이 되어 사도 중에 사도가 되었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손에 잡히는 순간부터 보배를 가진 질그릇이 되어 인생의 가치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가진 능력만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것은 불신앙입니다.
주님이 나의 능력되심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을 모시면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8-9절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헬렌 켈러가 말했습니다.
“이 세상은 고난으로 가득하나 또한 이 고난들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도 가득하다.”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 때문입니다.
주님을 모시면 원수도 이길 수 있습니다. 아람 군대가 도단 성을 포위했습니다. 그러나 도단성을 포위한 아람의 군대보다 천군 천사가 더 많았습니다.
지금 악의 군대가 아무리 많을지라도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이길 수 있습니다.
성도가 죽는다 해도 죽는 것이 아닙니다. 스데반 집사는 돌에 맞아죽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죽을 때 하늘의 문이 열리고 보좌 우편에 앉아계시던 주님이 일어서서 스데반을 응원하셨습니다.
그는 돌에 맞아 죽으면서도 얼굴이 천사의 얼굴 같았고 원수들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가 보배입니다.
미국의 대니 로페즈라는 여성은 임신 4개월이었는데 47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해 산소호흡기를 떼고 임종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애기들이 뱃속에서 꿈틀거릴 때마다 대니의 뇌파가 살아 움직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몇 개월 동안 뇌사 상태에서 유지하다가 건강한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깨어나 회복한 후 그녀는 자신이 체험담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의식이 가물가물해 질 때쯤 뱃속에서 괴로움으로 요동치는 아이들의 태동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 고통은 고스란히 내게 전달되었고 나는 절망으로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 순간 내 마음에 ‘너의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해!
너의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해!’라는 소리가 울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를 살려 주셔서 이 애기들을 구원해 주시옵소서.” 하나님께 쉬지 않고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특별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예수가
더 나타나야 합니다.
내가 나타나면 실패입니다.
예수가 나타나야 합니다.
고전1:30에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다고 말씀합니다. 나는 사라지고 예수만 나타나면 그보다 더 아름답고 행복하고 강한 것은 없습니다.
어떻게 예수가 나타날까요?
그것이 10-11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내가 죽어야 합니다.
죽어야 부활이 있듯이 내가 죽어야 합니다. 옛날 극형에 사형수를 죽은 사람과 묶어두면 시체가 썩으면서
산 사람을 썩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처럼 예수 십자가 공로로 내가 온전히 죽어져야 합니다. 늘 엎드려 성령의 은혜를 받을 때 예수 십자가 공로가 나타납니다. 성령이 임해야 내가 죽기 시작합니다.
딤후2:11-12에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이라고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은 만국의 보배이십니다.
보배 되신 주님을 잘 모시면 특별한 삶이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더욱 겸손하고 주님을 귀히 여기고 주님 없이는 살 수 없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늘 엎드려 성령의 은혜 받아 질그릇 같은 나는 사라지고 보배로우신 예수만이 나타나는 사랑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질그릇에 가진 보배 (고후 4:7-12)
이 시간에 “질그릇에 가진 보배”라는 제목입니다.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지난 10월 5일 미국의 초대형 기업인 애플의 창업주이자 아이티업계의 큰 별이었던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56세의 일기로 타계했습니다. 그는 애플의 창립자이자 세계 최초의 PC 개발자이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요즘에 유행하는 아이폰, 아이패드라는 전화기 겸 휴대용 컴퓨터를 만든 사람이 바로 스티브 잡스입니다.
잡스가 남긴 유산은 70억 달러, 우리 돈으로 8조 4천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CNN에 따르면 애플이 무려 760억 2천만불로 美정부보다 더 많은 현금을 보유하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최고의 경제 잡지 포브스가 발표한 2006년 기준 미국의 최고경영자의 보수 순위에서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과장일 수 있지만 혹자는 잡스를 가리켜 에디슨만큼이나 세상을 바꾼 사람으로 평하기도 합니다. 부모에게 버림 받고 양부모에게서 자라나 미국의 최고의 경영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삶을 더 깊이 살펴본다면 별로 부럽지 않습니다. 그가 한 일에 대해서는 존경을 표하지만 그는 진정 귀한 보배는 모르고 살았던 사실입니다. 빈껍데기에 불과한 동양철학에 심취하여 하나님께 나오지 못했는가 하면 용서를 구하는 부모님을 끝까지 용서하지 못하고 죽었다는 사실입니다. 눅12:20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신 하나님의 음성이 우리 귓전에 들리는 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그를 부러워할 수 없는 더 큰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는 그보다 더 귀한 보배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여기 풀어야 할 말이 두 가지 나옵니다. 질그릇과 보배입니다. 질그릇이란 무엇일까요? 흙으로 구워 약하고 깨지기 쉬운 그릇입니다. 연약한 우리 인성을 가리킵니다. 그럼 보배란 무엇일까요? 보배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만국의 보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46:1에도 말씀했듯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귀한 보배는 없습니다. 어떤 일에도 자기 약함만 생각하고 함께 하신 예수님을 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보배로 믿는 사람은 힘들 때도 울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모신 사람은 왜 울지 않을 수 있는 것일까요?
1. 싸이지 아니 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우겨쌈을 당한다는 원어는 ‘들리보메노이’입니다. 이는 포도주를 짜기 위하여 포도를 짓이길 때 쓰는 말입니다. 기름을 짤 때 깻묵이 되도록 짓이겨 누르는 상태를 말합니다. 적군에게 포위당할 때 그런 고통을 당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 하시면 결코 싸이지 않습니다. 조금도 답답하지 않아요.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400년 만에 애굽에서 해방되어 나왔을 때도 그랬습니다. 홍해 앞에 다다랐을 때 완전히 갇히게 되었습니다. 앞에는 홍해가 넘실거리고 뒤에는 애굽의 병거가 쫓아옵니다. 바로 왕이 200만의 노예를 다시 잡으려고 특별병거 600승과 애굽의 모든 병거 그러니까 몇 천 대의 병거일지 모르는 군대를 이끌고 잡으러 왔습니다.
참으로 난감한 상황입니다. 누구 하나 하나님을 부르는 자도 없었습니다. 모두가 우는 소리 불평의 소리였습니다.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자 모세를 죽이고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한 모세 앞에 홍해는 갈라졌습니다. 성도 여러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담대하시기 바랍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믿는 자에게는 솟아날 구멍이 있습니다.
2. 함께 하시면 낙심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답답한 일이란 원어에 ‘아포루메노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극심한 불안을 의미합니다. 안절부절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때에도 성도는 낙심하지 않아도 됩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주님께 부르짖으면 주님이 도와주십니다. 갈릴리 바다를 잔잔케 하신 예수님이 아니십니까?
열두 해 혈루증을 앓던 여인도 그랬습니다. 12년 동안 하혈하며 고침 받지 못한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다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던 차에 예수의 소문을 들은지라” 요즘도 치료의 부작용으로 죽는 사람이 많은데 옛날은 어떠했겠습니까?
부인병이라 말도 못하고 답답하였습니다. 치료해도 낫지 않고 더 아프기만 합니다. 피가 마르고 피골이 상접하였을 것입니다. 율법에 부정한 여인이라 하여 움막 짓고 떨어져 살아야 했습니다. 돈 잃고 건강 잃고 가족과 멀어지고,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져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길을 내시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리비아 내전 반군의 승리로 끝났지요. 미국과 나토가 지상군을 보내지 않고 정보와 무기와 공중지원만 했습니다. 카다피가 아무리 악하고 강해도 막강한 전력으로 위에서 때리니 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 위에는 누가 계십니까? 하나님 아버지가 계십니다. 믿으면 막강하신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회개하며 부르짖으시기 바랍니다. 믿음 없으면 될 일도 안 됩니다. 사람이 하는 것 아닙니다. 생사화복이 하나님께로서 납니다.
3. 함께 하시면 버림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벧전2:7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예수님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도 사람들이 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가장 귀히 쓰셨습니다.
다윗도 형제 중에 가장 버림받은 자였습니다. 아버지 이새는 다른 아들들만 사무엘 앞에 데리고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을 들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요셉은 어떻고요. 형제들은 요셉을 버렸으나 하나님은 그를 애굽의 총리로 삼으셨습니다.
스티브 잡스와 관련된 안타까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는 자기를 낳아준 80세의 아버지를 끝내 만나주지 않았습니다. 그 사연은 이렇습니다. 아버지 잔달리와 어머니 심슨은 위스콘신대 대학원에서 만난 캠퍼스 커플이었습니다. 그러나 친정의 반대로 둘은 결혼을 포기하고 1주일 만에 잡스는 입양기관에 보내게 됩니다. 버림받은 상처가 컸습니다.
이것은 불신자의 이야기입니다. 성도는 버림받은 느낌이 없어야 정상입니다. 따돌림 당한 느낌은 내가 믿음 없다는 뜻입니다. 나이 들수록 노여움이 더 생긴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으로 만족상태에 있지 못한 자의 마음일 뿐입니다.
4. 함께 하시면 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계속하여 말합니다. “꺼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이 말들은 모두 바울 자신의 체험담입니다. 바울은 복음의 불모지에서 전도하다가 죽을 뻔 한일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수없이 꺼꾸러뜨림을 당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뚝이처럼 되살아나서 일하곤 하였습니다.
미국에서 잘 나가는 인투이트라는 기업이 있습니다. 컴퓨터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그들은 제품을 만들어 놓고 실패하면 전 직원들이 모여서 실패파티를 열었습니다. 사장은 말했습니다. “실패작을 내놓는 것이 실패가 아니라 실패에서 배우지 못 하는 것이 진정한 실패다.”
중국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웃을 수 없는 날에는 가게 문을 열지 말라.” 성도는 예수님 때문에 언제나 웃을 수 있어야 합니다. 믿는 분 때문에 웃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웃을 수 있다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 때문에 웃어보시기 바랍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믿어도 안 된다면 회개하면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반드시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예수 이름으로 다 이길 수 있다는 말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보배이십니다. 나의 약한 질그릇만 바라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보배이신 주님을 바로 모셔서 어떤 가운데서도 포위 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버린바 되지 않고 망하지 않는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무더운 날씨입니다만 몸과마음이
시원하기를 바랍니다. 말씀 붙들고
항상 기뻐하며, 쉬지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승리하십시오.
할렐루야!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