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2018년 2월 13일 화요일)
💖성경: 시편147:10~20
:10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11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12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13 그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네 가운데에 있는 너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셨으며
:14 네 경내를 평안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밀로 너를 배불리시며
:15 그의 명령을 땅에 보내시니 그의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16 눈을 양털 같이 내리시며 서리를 재 같이 흩으시며
:17 우박을 떡 부스러기 같이 뿌리시나니 누가 능히 그의 추위를 감당하리요
:18 그의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신즉 물이 흐르는도다
:19 그가 그의 말씀을 야곱에게 보이시며 그의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보이시는도다
:20 그는 어느 민족에게도 이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셨나니 그들은 그의 법도를 알지 못하였도다 할렐루야
⛳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또한 고전10:31에 보면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던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합니다.
이러한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입니다. 하나님을 좋게 하고, 기쁨을 구해야 그리스도의 종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실 때에, 자랑스럽고, 흐뭇해하실 수 있도록 힘써야 하는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과 기뻐하지 않은 일을 분별하고 구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영적인 분별력이 있습니다.
▶️1.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인생.
1)세상을 의지하는 인생
본문 10절 말씀입니다.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말의 힘을 즐거워아니하시고, 사람의 다리도 즐거워하지 않으십니다. 말은 힘과 빠름과 용맹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말을 의지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지 않고, 다른 힘을 의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것을 의지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택한 나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앗수르를 의지하고, 이집트를 의지하고, 바벨론을 의지할 때에 멸망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왕을 구하게 될 때에
왕을 세우되 왕은 말을 많이 가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신17:16입니다.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라고 하셨습니다.
왕이 될 사람에게 병마, 군마를 많이 가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자연히 말을 많이 두려고 하면 이집트에 내려가서 말을 사와야 하는데, 그러다보면 이집트와 교역을 하게 되고, 이집트의 온갖 문화와 우상들이 들어오게 되고, 잘못하면 애굽의 속국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세상을 의지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세상을 의지하는 사람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2)교만한 인생입니다.
말을 많이 둔다는 것은 왕의 오만과 자기를 과시 하기 위함입니다.
말을 많이 소유한다는 말은 강한 군사력을 소유한다는 뜻이었습니다.
말을 탄 사람은 그를 올려다보는 사람들에게 위엄이 있어 보이기 위함입니다. 왕이라고 하여도
(세상의 그 어떠한 자리에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심부름하는 자에 불과한데,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지 못하고 세상적인 군사력만 의지하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나는 하나님이 없어도 통치할 수 있다는 교만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주변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이 도우셔야 돼’ 하면서 ‘나는 하나님이 없어도
건강할 수 있고 사업할 수 있고
돈만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아이들도 돈만 있으면 좋은 학원 보내서 좋은 학교에 보낼 수 있고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다’ 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다리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사람의 다리’란 자신을 의지하는 자입니다. 자신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자신의 재능이나 기술, 노하우 재력을 의지하는 것을 좋아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말(세상)의 힘이나 사람의 다리(자신)를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인생은 세상을 의지하거나 교만한 인생입니다. 세상을 의지하거나 자신의 능력으로 인해 교만한 사람의 공통점은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모쪼록 하나님만 의지하고 겸손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생.
1)하나님을 경외하는 인생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무엇입니까?
11-12절을 보겠습니다.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먼저 여호와 하나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자들을 기뻐합니다. 경외한다는 말은 거룩한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말은
우리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받들고 섬긴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드리는 것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세입니다.
두려움에는 삼가 조심하는 마음과 근신하는 마음, 무서워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단순히 무서워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습니다.
두려워하지만 그 두려움을 거룩한 두려움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크신 능력을 가지고 못하실 일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지혜를 제한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시지만 무서워하는 마음만으로 하나님을 섬겨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지도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십니다.
갈6:7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고 두려워하는 마음, 경외심을 가져야겠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믿고, 신뢰하는 사람들, 하나님의 은혜만을 사모하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2).하나님의 축복 속에 사는 인생입니다.
13-14절입니다.
“그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네 가운데에 있는 너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셨으며 네 경내를 평안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밀로 너를 배불리시며”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것은 사도바울의 고백이요, 우리들의 고백입니다.
13-14절의 말씀을 보면 우리는 하나님이 지켜주심으로 안전하게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문빗장을 견고히 하십니다. 성문을 닫고 빗장을 걸어 잠거야 그 성문을 밖에서 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고레스, 페르시아의 고레스 황제에 대하여 예언하라고 하셨습니다.
당신의 기름 부으심을 받은 고레스의 오른 손을 붙잡아주셨습니다.
사45:1입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는 그 앞에 문을 열고 여러 나라를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의 문빗장을 걸어 잠가주시면서 가정과 사업과
건강을 지켜주시고 있습니다.
사45:2-3을 계속해서 봅니다.
“내가 너보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하게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 네 이름을 부르는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을 네가
알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 우리 교회, 우리나라, 우리 기업, 우리 자녀들을 지켜주십니다.
믿으십니까? 아멘
하나님의 축복은 사람이 잘되는 복입니다.
“네 가운데에 있는 너의 자녀에게 복을 주셨으며”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에게 복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많이 배우든 못 배우든 잘났던
못났던 크든 작든 재능이 있든 없든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들을 바른 신앙 안에서 달란트대로 건강하고 지혜롭게 키워주시고 인도하여 주십니다.
세상에 나가서 신앙으로만 산다면 ‘하나님의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가 임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남들이 부러워하는 모든 것을 다 가졌다 해도 신앙으로 안 살면 그것은 복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이 주님이 인정하시는 신앙으로 살도록
철저한 신앙교육을 시켜서 사회에 내보내야합니다.
신앙이 없는 소유는 위험천만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축복은 우리의 경내를 평안케 하십니다.
“네 경내를 평안하게 하시고”라고 하셨습니다. 본래적인 뜻은 너의 영토에 평안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복은 예루살렘의 평안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복은 우리 가정의 평안으로, 우리 교회의 평안으로 나타납니다.
평안이란 ‘샬롬’입니다.
샬롬은 전쟁이 없는 것이요,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참된 안식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은 아름다운 밀로 배불리 먹여주십니다.
“아름다운 밀로 너를 배불리시며”라고 하셨습니다.
밀이란 이스라엘의 가장 중요한 양식입니다.
우리의 쌀이라는 말과 같습니다. 배불리신다는 말은 만족하다는 말로 모자라지 않고 잘 넉넉하게 먹은 상태입니다.
아름다운 밀이란
<가장 양질의 밀, 일등품의 밀, 잘 익은 밀, 통통한 밀>입니다.
가장 좋은 것으로 배불리 먹이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인생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만>
15절입니다. “그의 명령을 땅에 보내시니 그의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라고 하셨습니다.
무슨 말씀 인고하니 “주님이 이 땅에 명령만 내리시면, 그 말씀이
순식간에 퍼져 나간다.”는 뜻입니다.
우리에게 말씀이 없으면 암흑기를 보내야 합니다. 하나님은 수시로 말씀을 주시어 그 말씀을 받아 순종하는 사람들로 말씀이 퍼져나가게 하셨습니다.(복음전파)
하나님은 한 마디 말씀으로 온 우주 만물이 질서정연하게 신속히 움직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눈과 서리를 녹이고, 봄이 돌아오게 하시고, 여름을 주시고 사계절이 돌아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만물을 운행하시는
섭리와 만물을 보존하시는 경륜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말씀 한 마디로 창조하시고 말씀을 보내시어 운행하시고 있습니다. 말씀, 그 명령은 참으로 능력이 있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공중에 나는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새 떼가 쌓인 눈 위를 걸어 다니고 있습니다.
왜 새들은 차가운 얼음 위를 신발도 신지 않고, 양말도 신지 않고 진종일 걸어 다닐 수 있습니까?
새들에게는 신발이 필요 없고 양말이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실 때에 새들은 얼음 위를 걸어 다니며 물고기를 잡아먹고, 눈 덮인 산야를 돌아다니면 양식을 얻으라고 그렇게 세심한 배려로 지어주셨습니다.
새들에게도 세심한 배려를 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참새보다 귀하다고...
사랑하는 성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감동하시고 인정하시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위해선 하나님의 축복 속에 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모쪼록 하나님께 주신 영적 분별력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생을 살므로 좋은 것을 열어지고 나쁜 것을 닫아 지는 은혜가 순간순간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말씀 묵상✳
(2월 13일 화요일)
💖시편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
불안함은 현대의 특징 중 하나인 불확실성에서 옵니다.
노력한 만큼 결과를 기대할 수 없고, 계획한 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는 게 인간의 삶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생기는 불안함은 인간관계뿐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 엄습합니다.
시편 기자도 불안함을 호소합니다. 그런데 그는 불안함을 해소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불안함으로 낙심하고 있는 자신을 향해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불안함이 당신의 마음을 파고들 때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마음속 불안의 그림자가 걷히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엄마 품에 안겨 있을 때 평안을 누리는 아기처럼, 하나님께 가까이 있을 때 평안함을 누리는 성도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8년 2월 13일 화요일)
💖성경: 시편147:10~20
:10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11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12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13 그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네 가운데에 있는 너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셨으며
:14 네 경내를 평안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밀로 너를 배불리시며
:15 그의 명령을 땅에 보내시니 그의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16 눈을 양털 같이 내리시며 서리를 재 같이 흩으시며
:17 우박을 떡 부스러기 같이 뿌리시나니 누가 능히 그의 추위를 감당하리요
:18 그의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신즉 물이 흐르는도다
:19 그가 그의 말씀을 야곱에게 보이시며 그의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보이시는도다
:20 그는 어느 민족에게도 이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셨나니 그들은 그의 법도를 알지 못하였도다 할렐루야
⛳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또한 고전10:31에 보면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던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합니다.
이러한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입니다. 하나님을 좋게 하고, 기쁨을 구해야 그리스도의 종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실 때에, 자랑스럽고, 흐뭇해하실 수 있도록 힘써야 하는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과 기뻐하지 않은 일을 분별하고 구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영적인 분별력이 있습니다.
▶️1.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인생.
1)세상을 의지하는 인생
본문 10절 말씀입니다.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말의 힘을 즐거워아니하시고, 사람의 다리도 즐거워하지 않으십니다. 말은 힘과 빠름과 용맹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말을 의지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지 않고, 다른 힘을 의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것을 의지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택한 나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앗수르를 의지하고, 이집트를 의지하고, 바벨론을 의지할 때에 멸망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왕을 구하게 될 때에
왕을 세우되 왕은 말을 많이 가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신17:16입니다.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라고 하셨습니다.
왕이 될 사람에게 병마, 군마를 많이 가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자연히 말을 많이 두려고 하면 이집트에 내려가서 말을 사와야 하는데, 그러다보면 이집트와 교역을 하게 되고, 이집트의 온갖 문화와 우상들이 들어오게 되고, 잘못하면 애굽의 속국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세상을 의지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세상을 의지하는 사람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2)교만한 인생입니다.
말을 많이 둔다는 것은 왕의 오만과 자기를 과시 하기 위함입니다.
말을 많이 소유한다는 말은 강한 군사력을 소유한다는 뜻이었습니다.
말을 탄 사람은 그를 올려다보는 사람들에게 위엄이 있어 보이기 위함입니다. 왕이라고 하여도
(세상의 그 어떠한 자리에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심부름하는 자에 불과한데,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지 못하고 세상적인 군사력만 의지하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나는 하나님이 없어도 통치할 수 있다는 교만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주변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이 도우셔야 돼’ 하면서 ‘나는 하나님이 없어도
건강할 수 있고 사업할 수 있고
돈만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아이들도 돈만 있으면 좋은 학원 보내서 좋은 학교에 보낼 수 있고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다’ 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다리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사람의 다리’란 자신을 의지하는 자입니다. 자신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자신의 재능이나 기술, 노하우 재력을 의지하는 것을 좋아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말(세상)의 힘이나 사람의 다리(자신)를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인생은 세상을 의지하거나 교만한 인생입니다. 세상을 의지하거나 자신의 능력으로 인해 교만한 사람의 공통점은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모쪼록 하나님만 의지하고 겸손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생.
1)하나님을 경외하는 인생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무엇입니까?
11-12절을 보겠습니다.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먼저 여호와 하나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자들을 기뻐합니다. 경외한다는 말은 거룩한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말은
우리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받들고 섬긴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드리는 것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세입니다.
두려움에는 삼가 조심하는 마음과 근신하는 마음, 무서워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단순히 무서워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습니다.
두려워하지만 그 두려움을 거룩한 두려움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크신 능력을 가지고 못하실 일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지혜를 제한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시지만 무서워하는 마음만으로 하나님을 섬겨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지도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십니다.
갈6:7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고 두려워하는 마음, 경외심을 가져야겠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믿고, 신뢰하는 사람들, 하나님의 은혜만을 사모하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2).하나님의 축복 속에 사는 인생입니다.
13-14절입니다.
“그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네 가운데에 있는 너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셨으며 네 경내를 평안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밀로 너를 배불리시며”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것은 사도바울의 고백이요, 우리들의 고백입니다.
13-14절의 말씀을 보면 우리는 하나님이 지켜주심으로 안전하게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문빗장을 견고히 하십니다. 성문을 닫고 빗장을 걸어 잠거야 그 성문을 밖에서 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고레스, 페르시아의 고레스 황제에 대하여 예언하라고 하셨습니다.
당신의 기름 부으심을 받은 고레스의 오른 손을 붙잡아주셨습니다.
사45:1입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는 그 앞에 문을 열고 여러 나라를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의 문빗장을 걸어 잠가주시면서 가정과 사업과
건강을 지켜주시고 있습니다.
사45:2-3을 계속해서 봅니다.
“내가 너보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하게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 네 이름을 부르는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을 네가
알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 우리 교회, 우리나라, 우리 기업, 우리 자녀들을 지켜주십니다.
믿으십니까? 아멘
하나님의 축복은 사람이 잘되는 복입니다.
“네 가운데에 있는 너의 자녀에게 복을 주셨으며”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에게 복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많이 배우든 못 배우든 잘났던
못났던 크든 작든 재능이 있든 없든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들을 바른 신앙 안에서 달란트대로 건강하고 지혜롭게 키워주시고 인도하여 주십니다.
세상에 나가서 신앙으로만 산다면 ‘하나님의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가 임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남들이 부러워하는 모든 것을 다 가졌다 해도 신앙으로 안 살면 그것은 복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이 주님이 인정하시는 신앙으로 살도록
철저한 신앙교육을 시켜서 사회에 내보내야합니다.
신앙이 없는 소유는 위험천만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축복은 우리의 경내를 평안케 하십니다.
“네 경내를 평안하게 하시고”라고 하셨습니다. 본래적인 뜻은 너의 영토에 평안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복은 예루살렘의 평안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복은 우리 가정의 평안으로, 우리 교회의 평안으로 나타납니다.
평안이란 ‘샬롬’입니다.
샬롬은 전쟁이 없는 것이요,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참된 안식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은 아름다운 밀로 배불리 먹여주십니다.
“아름다운 밀로 너를 배불리시며”라고 하셨습니다.
밀이란 이스라엘의 가장 중요한 양식입니다.
우리의 쌀이라는 말과 같습니다. 배불리신다는 말은 만족하다는 말로 모자라지 않고 잘 넉넉하게 먹은 상태입니다.
아름다운 밀이란
<가장 양질의 밀, 일등품의 밀, 잘 익은 밀, 통통한 밀>입니다.
가장 좋은 것으로 배불리 먹이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인생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만>
15절입니다. “그의 명령을 땅에 보내시니 그의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라고 하셨습니다.
무슨 말씀 인고하니 “주님이 이 땅에 명령만 내리시면, 그 말씀이
순식간에 퍼져 나간다.”는 뜻입니다.
우리에게 말씀이 없으면 암흑기를 보내야 합니다. 하나님은 수시로 말씀을 주시어 그 말씀을 받아 순종하는 사람들로 말씀이 퍼져나가게 하셨습니다.(복음전파)
하나님은 한 마디 말씀으로 온 우주 만물이 질서정연하게 신속히 움직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눈과 서리를 녹이고, 봄이 돌아오게 하시고, 여름을 주시고 사계절이 돌아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만물을 운행하시는
섭리와 만물을 보존하시는 경륜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말씀 한 마디로 창조하시고 말씀을 보내시어 운행하시고 있습니다. 말씀, 그 명령은 참으로 능력이 있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공중에 나는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새 떼가 쌓인 눈 위를 걸어 다니고 있습니다.
왜 새들은 차가운 얼음 위를 신발도 신지 않고, 양말도 신지 않고 진종일 걸어 다닐 수 있습니까?
새들에게는 신발이 필요 없고 양말이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실 때에 새들은 얼음 위를 걸어 다니며 물고기를 잡아먹고, 눈 덮인 산야를 돌아다니면 양식을 얻으라고 그렇게 세심한 배려로 지어주셨습니다.
새들에게도 세심한 배려를 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참새보다 귀하다고...
사랑하는 성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감동하시고 인정하시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위해선 하나님의 축복 속에 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모쪼록 하나님께 주신 영적 분별력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생을 살므로 좋은 것을 열어지고 나쁜 것을 닫아 지는 은혜가 순간순간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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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2월 13일 화요일)
💖시편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
불안함은 현대의 특징 중 하나인 불확실성에서 옵니다.
노력한 만큼 결과를 기대할 수 없고, 계획한 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는 게 인간의 삶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생기는 불안함은 인간관계뿐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 엄습합니다.
시편 기자도 불안함을 호소합니다. 그런데 그는 불안함을 해소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불안함으로 낙심하고 있는 자신을 향해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불안함이 당신의 마음을 파고들 때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마음속 불안의 그림자가 걷히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엄마 품에 안겨 있을 때 평안을 누리는 아기처럼, 하나님께 가까이 있을 때 평안함을 누리는 성도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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