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말씀

1.14 (토) 예수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오늘의 양식☆

(1월14일 토요일)


💖성경: 히브리서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그 많은 기적과 표적과 이적을 베푸셨던 하나님은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시며 말씀하고 계십니다. 

태초에 말씀하신 하나님은 오늘도 동일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2017년 새해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다 됩니다. 

불가능이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

올해도 하나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승리하는 축복의 새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처음 주님을 만나 순간 우리는 주님의 그 크신 사랑에 감격했습니다.

죄인인 나를 덮는 그 사랑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는 그 사랑을 마음으로부터 찬양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의 모습이 

바로 죄인인 나를 위한 것임을 알았을 때 

그 사랑의 크심이 어떠함을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는 께어있지 못함으로 원치않게 넘어짐을 당하였으며 우리의 마음은 건조하고 피곤함을 느낄 때가 적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럴 때마다 "주님은 지금 나를 사랑하고 계실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도 시간은 전에 맛보았던 그 빛 아래에서의 즐거움보다는 중언부언하는 기도처럼 느껴졌습니다. 

전체 기도를 주님이 들으시지 않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런 상태가 심해지면 우리는 낙심하고 주저앉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것은 주님의 마음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죄인인 나를 사랑하셨지만 오늘은 죄인인 나를 미워하시는 주님으로 우리는 오해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의 범죄를 주님은 기뻐하시지 않으십니다. 


주님의 뜻은 우리가 주님 안에서 견고히 섬김으로 결코 넘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넘어진 우리에게 대한 주님의 사랑은 처음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는 생각하기를 어제는 죄인인 나를, 오늘은 의인인 나를 사랑하는 줄로 생각하고 오늘의 나의 행위만 생각하고 깊은 낙심에 잠길 때가 너무 많습니다.


사실 하나님은 빛이시기에 우리와 하나님과의 사이가 가까워질수록, 주님의 빛이 우리에게 점점 더 강하게 비쳐올수록 우리는 자신의 부정함을 더욱 알게 됩니다.


이사야는 성전에 들어가서 주님의 영광을 보았고, 그 때에 자신의 입술의 부정함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처음 빛이 와서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는 죄인이라고 말하였지만

우리와 주님의 사귐이 깊어짐에 따라 

우리는 우리 자신이 죄인중에 괴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두드러진 한 두 가지 죄만 생각났지만

지금은 내 죄가 머리털보다 더 많아서 

셀 수 없다고 고백합니다.

우리가 빛이신 주님을 알지 못하였을 때에는

나 자신을 어떤 면에서는 조금 된 사람처럼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착하고 좋고 나은 사람으로 알았습니다. 

부족함도 없고  별 잘못도 지은 죄도 없고 바르고 깨끗한 사람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빛이신 주님을 조금 알았을 때 

나를 조금 부족한 자로 알았고, 주님과의 사귐이 가까워짐에 따라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임을 뼈저리게 통감합니다.


우리가 전에는 자신을 어떤 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빛 아래에서 이제는 아무 것도 

아닌 자임을 고백합니다.


전에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고개를 들고 남의 허물을 이야기했지만 그러나 지금은 사람 앞에서도 스스로 고개를 숙입니다.

이는 하나님 보시기에 나 자신이 어떠한 자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전에는 내 자신 안에 선한 것이 조금 있는 줄 알았습니다.

이제 주님의 빛 아래에서 나 자신을 밝히 보고 내 안에는 선한 것이 전혀 있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왜 우리 주님이 마치 변하시는 분인 것처럼 낙심하고 주저앉아 있습니까?


왜 우리 자신을 들여다보고 힘을 잃고 있습니까?

우리가 처음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는 

오직 우리 주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그분의 피로 인함이었고

오늘은 우리의 행위로 인함입니까?


어제는 그리스도의 피가 내가 일어설 수 있는 유일한 근거였고 오늘은 나의 행위가 근거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음을 우리는 주님을 봄으로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깨어 주님 안에 서 있지 못했음을 슬퍼할 수 있겠으나 중요한 것은 다시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고 

그 사랑을 의지하여 일어서는 것입니다.


나는 우리 주님의 측량할 수 없는 그 크신 사랑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더욱 찬양하는 것은 그 크신 사랑이

변함 없다는 사실인 것입니다. 

나는 어제도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다 함을 얻었고 오늘도 오직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다 함을 얻습니다. 

내일도 내가 아버지 앞에 설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입니다.


오늘 내게 의로움이 있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의 의로우심이 나를 통하여 나타난 것이지 결코 나 스스로의 의로움이 아닌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나는 어제도 어린아이처럼 주님의 사랑 안에서 살았지만 오늘도 그리고 영원히 어린아이로서 주님의 사랑 안에서 살려고 합니다. 우리 주님은 처음에 연약하고, 경건치 못하고, 죄인이었으며, 하나님과 원수인 우리를 사랑하셨고 그와 같은 사랑으로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고 계십니다.

어제 우리가 그 사랑을 바라보고 담대함을 얻어 일어섰다면 오늘도 역시 그 사랑을 바라보며 일어섭시다.

우리 주님은 동일한 분이니까요.


베드로가 처음 주님을 만났을 때, 

"주님 나는 죄인입니다. 나를 떠나소서" 라고 말했습니다. 

베드로는 오직 죄인을 부르시는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고 일어섰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밤에 베드로는 주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그렇다고 주님의 사랑이 변했던가요? 아닙니다.도리어 주님은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막 16:7) 라고 말씀하시면서 낙심한 베드로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주님의 그 크신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베드로는 그 밤에 너무 많이 변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여전히 동일하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뜻이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요 8:11) 임을 압니다. 

그러나 또 한 가지 아는 것은 주님의 마음은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고 용서해주신다는 사실입니다(마 18:22).


💖마태복음18:21~22

: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마가복음13:3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우리 주님은 우리를 떠나지도 버리시지도 아니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영원무궁 세세토록 있는 주의 말씀인 성경에 써 있습니다. 

그 주님을  찬양합시다.


💖시편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하나님께 기까이 하십시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사랑의 하나님, 축복의 하나님 , 은혜의 하나님, 에벤 에셀 하나님! 

임마누엘 하나님이십니다.


💖사도행전16: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